김맑음 임기영 결혼, 선수와 치어리더로 만나 부부인연 맺어
김맑음 임기영 결혼, 선수와 치어리더로 만나 부부인연 맺어
  • 박규범 기자
  • 승인 2020.11.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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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의 사이드암 투수 임기영이 2015년에서 2018년까지 기아타이거즈의 치어리더로 활동했던 김맑음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 일자는 오는 12월 19일이며 결혼식은 기아타이거즈의 연고지인 광주광역시의 한 예식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에 다수의 기아타이거즈 팬 커뮤니티에서는 임기영과 김맑음의 결혼을 축하하는 메시지의 게시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아울러 두 사람에 대한 인터넷상의 정보 사이트 프로필에는 서로의 이름이 배우자로 등록돼 있다.

임기영은 대구수창초 - 경운중 – 경북고를 거쳐 한화 이글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아 2012년 프로 1군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2014년 기아타이거즈로 이적한 이후 현재까지 팀의 간판 선발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치어리더 김맑음은 2015년에서 2018년까지 4년 동안 기아타이거즈의 치어리더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SK와이번스의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1989년생으로 올해 31세인 김맑음과 1993년생으로 올해 27세인 임기영은 연상연하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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