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행보 피오, 드라마 ‘경우의 수’이어 연극 ‘올모스트 메인’ 출연 확정!
대세 행보 피오, 드라마 ‘경우의 수’이어 연극 ‘올모스트 메인’ 출연 확정!
  • 강현진 인턴기자
  • 승인 2020.11.14 0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블락비 피오(표지훈)가 속한 극단 소년이 연극 올모스트 메인'의 공연 소식을 알리며, 배우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연극 '올모스트 메인'
연극 '올모스트 메인'

제작사 극단 소년은 2015년 겨울,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1기 졸업생 표지훈, 이한솔, 최현성 등 5명이 의기투합해 설립됐다.

연극 '올모스트 메인'은 다양한 의미를 담은 사랑을 소재로 9가지 에피소드를 엮은 옴니버스 형식의 힐링 연극으로, 슬로건 '찾길 바래. 네가 있어야 할 곳"을 주제로 한 연극 '올모스트 메인'은 사랑 그 자체보다 본연의 자리를 찾아가는 용기 있는 한 발자국에 대한 이야기와 응원을 담는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연극 올모스트 메인은 그 특성을 담아, 모든 배우가 2개 이상의 역할을 맡아 활약한다. 9가지 이야기를 각각의 배우들이 그들만의 개성으로 관객들의 심장을 따뜻하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극의 처음과 끝을 장식하는 프롤로그, 에필로그의 장면은 막 사랑을 시작한 피트지네트의 이야기로 구성된다.

배우 강은일과 이준현은 극 중 서로의 대화를 통해 사랑을 확인하려는 찰나의 순간에 엉뚱한 농담을 던지는 피트, 김다윤과 이다빈, 변하늬는 지네트역을 맡았다.

남편에게 버림받고 심장이 19조각으로 부서져버린 글로리와 메인의 낯선 남자 이스트의 이야기가 담긴 첫 번째 에피소드 ‘Her Heart’.

조가은과 문수아는 극 중 글로리, 김기주와 주도하, 박준석은 이스트역을 맡았다.

다음으로 술집에서 혼자 맥주를 마시는 지미와 헤어진 옛 연인 샌드린’, 유쾌한 에너지로 그들의 서빙을 돕는 웨이트리스의 이야기가 엮인 두 번째 에피소드 ‘Sad and Glad’.

최현성과 조용석은 극 중 지미, 방유인과 하유원은 샌드린, 김다윤과 이다빈, 변하늬는 웨이트리스역을 맡았다.

세 번째 에피소드 ‘This hurt’는 허름한 세탁실에서 스티브의 뒤통수를 본의 아니게 다리미판으로 내려치는 마발린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충호와 금동호는 극 중 아픈 것을 느끼지 못하는 스티브의 역, 이수정과 이현아는 마발린의 역을 맡았다.

네 번째 에피소드인 오래된 연인이 지금 막 헤어지는 순간을 다룬 ‘Getting it back’은 무작정 지금껏 받은 사랑을 다 돌려주겠다며 찾아온 게일과 머뭇거리는 렌달의 이야기를 담았다. 앞서 프롤로그 장면에서 출연을 하는 배우 5인이 네 번째 에피소드 역시 연기한다. 김기주, 주도하, 박준석은 극 중 렌달, 김다윤과 이다빈, 변하늬는 게일역을 맡았다.

다섯 번째 에피소드인 시골 마을의 둘 도 없는 친구 사이인 랜디채드의 대화를 담은 ‘They Fell’.

표지훈과 이한솔은 극 중 랜디, 최현성과 조용석은 채드역을 맡았다.

여섯 번째 에피소드인 스케이트를 타러 온 부부 이야기를 담은 ‘Where it went’.

방유인과 하유원은 극 중 남편에게 서운한 마음을 감출 수 없는 마시, 이충호와 금동호는 아내가 화난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는 역을 맡았다.

극단 소년 측은 "일곱 번째 에피소드 ‘Story of Hope’역에는 강은일과 이준현이, ‘우먼역에는 조가은, 문수아가 연기한다. 옛 연인 을 만나기 위해 한밤중 먼 길을 달려온 우먼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에피소드는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피소드 ‘Seeing the thing’데이브가 오랜 시간 둘도 없는 친구 사이로 지내온 론다에게 그가 그린 그림을 선물하며 마음을 전하는 아홉 번째 이야기 이다.

이수정과 이현아는 극 중 론다, 표지훈과 이한솔은 데이브역을 맡았다.

한편, 연극 '올모스트 메인'1219일부터 202127일까지 대학로 TOM 2관에서 공연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