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에서 ‘이수’ 역을 맡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옹성우가 영화 ‘정가네 목장’(김지현 감독)에 캐스팅됐다.

한 영화 관계자는 언론사를 통해 "충무로 대세 배우인 류승룡, 박해준, 옹성우가 '정가네 목장'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영화 '정가네 목장'은 소를 키우는 두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옹성우의 출연 확정에 앞서 류승룡과 박해준의 캐스팅이 확정됐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인 '인생은 아름다워'(최국희 감독)에서 첫 뮤지컬 연기에 도전한 류승룡과 옹성우는 '정가네 목장'으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

영화 '정가네 목장'은 MBC 드라마 '퐁다퐁당 LOVE'를 연출한 김지현 PD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아가씨'(박찬욱 감독) '독전' '콜'(이충현 감독) 등을 만든 용필름에서 제작한다. 한편, 영화 ‘정가네 목장’은 내년 상반기 크랭크 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