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영, '미우새'에서 임원희에게 먹방 스킬 전수...논문표절 홍진영은 출연 안해
홍선영, '미우새'에서 임원희에게 먹방 스킬 전수...논문표절 홍진영은 출연 안해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0.11.23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임원희가 홍선영의 집에 방문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가 홍선영의 집을 방문해 먹방 스킬을 전수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석용과 임원희는 홍선영 집에 방문했고 임원희는 홍선영에게 "몇 번 왔더니 좀 편해졌다"며 편안한 표정을 지었다. 홍선영은 이석용에게 "실제로 처음 봤는데 인상 정말 좋다"고 말했다. 임원희는 "먹방에 관한 작품을 하게 됐다. 맛있게 먹는 법을 배우고 싶다"며 홍선영을 찾은 이유를 밝혔다.

이에 홍선영은 "원희 오빠는 다람쥐가 먹는 것처럼 오물오물 먹는다"라며 보기 안 좋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음식이 완성됐고 홍선영은 임원희에게 "의식하지 말고 먹는 걸 보여달라"고 말했다.

이에 임원희는 힘겹게 쌈을 넣어 음식을 먹었고 임원희의 모습을 보며 홍선영은 "누가 강제로 먹이는 느낌이다. 누가 보면 억지로 먹는 것처럼 볼 수가 있다"며 인상을 찌푸렸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던 이석용은 임원희에게 "너 그 작품 거절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선영은 이석용이 먹는 모습에는 "진짜 잘 드신다"고 감탄했고 임원희에게 "저렇게 먹는 거다. 먹으면서 맛도 표현해 봐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임원희는 "쫀득 거려"라고 말해 홍선영이 못마땅해했다. 이어 홍선영은 육회비빔면을 만들었고 비빔면을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이석용과 임원희는 홍선영과 매운 등갈비찜 가게를 방문했고 갈비찜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도전했다.

한편 이날 오민석은 탁재훈에 관한 미담을 전했다. 오민석은 "배우 데뷔 전인 16년 전에 탁재훈을 만났다. 형에 대한 기억이 좋다. '가문의 위기' 촬영장에 놀러간 적이 있다. 그 당시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있더라. 보고 놀라서 쳐다봤는데.. 먼저 인사를 건네고 영화를 보러가자고 해서 영화를 봤다."고 미담을 이야기했다.

이어 "연습생일 때 오디션을 봤다. 감독님이 탐탁치 않게 생각했는데 제 편을 들어주셨다. 하지만 경쟁자도 저도 뽑히지는 않았다"고 말했고 김종국은 "형이 영향력은 없었구나"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미담이 있는 게 신기하다"고 전했다.

이에 이상민은 "재훈이 형 미담은 내가 알지. 내가 다쳐서 병원에 간 적이 있어. 근데 위급하다고 와전됐었나 보더라. 갑자기 병원으로 달려와 '네가 여기서 죽으면 어떡해'라며 오열했다"며 미담을 전했다.이어 "웃긴 상황인데 뭔가 가슴에 좀 와 닿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탁재훈은 "나중에 상민이가 괜찮다는 걸 알고 욕을 했다. 그 병원 창피해서 못 가"라고 말했고 김종국은 "그 미담 95년인 거잖아. 거기서 끝난 거야"라고 또다시 딴지를 걸어 폭소케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