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남자' 조쉬, 활동 중단 후 전한 심경..."정신적으로 힘든 시간 보내"
'영국남자' 조쉬, 활동 중단 후 전한 심경..."정신적으로 힘든 시간 보내"
  • 김채현 인턴기자
  • 승인 2020.11.24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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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조쉬 SNS
사진출처=조쉬 SNS

[스타인뉴스 김채현 인턴기자] 유튜버 '영국 남자' 조쉬가 활동 중단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전했다.

사진출처=조쉬 SNS
사진출처=조쉬 SNS

조쉬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그동안 소식을 전해주지 못해 미안하다.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라며 근황을 알렸다. 

이어 "현재 정신적으로 약해진 상태이기에 가까운 관계부터 챙겨 보고자 한다. 시간이 걸릴 수도 있겠지만,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고 싶다"라며, "여러분들의 사랑과 염려에 감사하다. 여러분들의 응원에 힘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조쉬의 아내 국가비는 지난 10월 2주의 자가격리 기간 중 지인들과 생일파티를 했고, 파티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하며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후 국가비는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하며 유튜브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조쉬 또한 "저는 자가격리 중, 제 아내인 가비의 생일에 몇몇 지인들에게 선물을 부탁하고, 방역수칙을 소홀히 하는 부주의한 행동을 했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명백한 저의 잘못이다"라며 사과했고,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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