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관린 사과, 길거리에서 담배피고 침 밷어...웨이보에 직접 사과문 게재
라이관린 사과, 길거리에서 담배피고 침 밷어...웨이보에 직접 사과문 게재
  • 이상백 기자
  • 승인 2020.11.24 1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흡연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24일 오전 라이관린은 자신의 웨이보에 "죄송하지만 저는 공인으로서 제 행동을 단속하지 못하고 잘못된 행동을 보였습니다. 여러분들의 비판을 수용하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앞서 라이관린은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고, 가래를 뱉는 행위가 누리꾼에 의해 포착되며 웨이보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고 이후 라이관린은 직접 웨이보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저런걸로 사과를 하는구나", "아직 어린 이미지인 듯", "홍콩경찰 지지하지 않았나", "이미지가 와창창이다", "담배피우는 거야 상관없지 않나", "이제 성인이지 않나", "옛날 이미지랑 너무 달라서 놀랐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라이관린은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큐브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유선호와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뵹아리(병아리) 연습생' 등으로 F로 시작했지만 어린 나이에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며 단숨에 순위권으로 상승했고, 꾸준히 상위권인 데뷔권에 위치하며 최종 멤버인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워너원이 해체한 이후 라이관린은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분쟁 이후 지난해 대만 드라마에 출연한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올해 나이 20세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