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前 멤버 '타오', 아이유 향한 공개 구혼?→과몰입 끝판왕 등극
엑소 前 멤버 '타오', 아이유 향한 공개 구혼?→과몰입 끝판왕 등극
  • 윤다영 인턴기자
  • 승인 2020.11.2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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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그룹 엑소 전 멤버이자 중국에서 가수와 배우로 활동 중인 타오가 공개 구혼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타오는 중국 웨이보 라이브 방송 중 뜬금없는 고백을 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 그녀가 원한다면 당장 내일이라도 결혼할 수 있다. 한때 그녀에게 DM(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지만, 답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 국가가 아니여서 너무 슬프다. 그녀만 괜찮다면 내일이라도 당장 고백할 수 있다. 이게 화제가 된다면 그녀도 내가 그녀를 좋아하는 걸 알게 되는 거니까 괜찮다. 그녀도 날 좋아하면 당장 결혼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타오가 말한 대상이 아이유라고 추측되고 있다.

앞서 타오는 자신의 웨이보에 아이유 사진을 올렸다가 빛삭(빛의 속도로 삭제) 후 다시 수정한 바 있다.

또한, 현재 타오 인스타그램에는 자신의 소속사 아티스트들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아이유만 팔로우돼 있어 추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하지만 "(나의) 여자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을 서슴없이 뱉고 SNS에 공개적으로 상대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한 행위 등에 비난을 사고 있다. 

한편 타오는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 2015년 탈퇴 후 중국에서 배우와 가수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자신의 이름으로 연예 기획사를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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