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배우 김성철이 KBS 드라마 스페셜 2020 ‘원나잇’ 주연으로 캐스팅되었으며, 마무리를 장식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드라마 ‘원나잇’(극본 임지은, 연출 이호)은 여자친구와의 하룻밤 모텔비를 마련하기 위해 중고거래를 나왔던 공시생이 우연히 얻어걸린 1억이 든 돈 가방으로 인해 서로 다른 이해와 욕망에 얽혀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블랙 코미디 소동극이다.
배우 김성철은 극 중 경찰공무원 준비만 6년 차에 접어든, 매일 쳇바퀴 돌리듯 공시 공부만 하다 모든 욕망이 사라진 공시생 ‘이동식’ 역을 맡았다. 이동식은 둔하고 무딘 성격을 지녔지만 어느 날, 여자친구 때문에 모텔비를 마련하려던 중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감춰두었던 욕망과 본모습을 드러내게 되는 인물이다.
한편, 드라마 ‘원나잇’은 오는 24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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