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방송인 출신 기자 조정린 근황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10일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는 조정린 관련 키워드가 노출됐다.
기자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조정린은 최근 공수처법과 관련한 보도로 눈길을 끌고 있다.
8년차 기자로 활약하고 있는 조정린은 기자 입사 당시 "그냥 튀어버고 싶어서 그러는 것 아니냐"는 비아냥에 시달리기도 했다.
당시 조정린의 자작극 논란에 따른 비호감 이미지 등이 겹치면서다.
조정린은 이후 2015년 유명 개그우먼 남편의 성추행 논란을 단독보도하면서 기자로 유명세를 탔다.
그러나 대중들에게 남은 조정린의 이미지는 여전히 유쾌한 방송인으로 각인돼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방송 복귀와 관련한 궁금증이 여전히 잇따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조정린은 기자로 여전히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역할이 다를 뿐이다"라고 자신의 직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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