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채현 인턴기자] 가수 황치열이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한 가요 관계자는 지난 11일 황치열이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고 전했다. 최근 하우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

앞선 보도에 따르면, 황치열이 새롭게 설립한 1인 기획사는 '텐투(TEN2) 엔터테인먼트'라고 전해진다. '텐투'라는 기획사 이름은 황치열의 공식 팬카페의 이름이기도 하다.

홀로서기를 하게 된 황치열은 내년 1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후배 양성 계획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치열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KBS2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 중이며, 오는 13일부터는 tvN 예능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