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이의 춤 사실은 준비되었던 안무" 머쉬베놈이 밝히는 VVS 공연 전날의 상황
"미란이의 춤 사실은 준비되었던 안무" 머쉬베놈이 밝히는 VVS 공연 전날의 상황
  • 서관민 인턴기자
  • 승인 2020.12.18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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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 뉴스 서관민 인턴기자] 쇼미 더 머니9 의 TOP.4인 스윙스 릴보이 머쉬베놈 래원이 랩하우스 온에어에 출연하였다. 해당 방송은 호스트 더콰이엇과 염따가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으로 최근 가장 이슈가되는 국내 힙합 래퍼들을 초대해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힙합씬을 논하는 프로그램이다.

 

12월 17일 방송에서는 쇼미 더 머니의 TOP.4인 스윙스, 릴보이, 머쉬베놈, 래원이 출연하였다. 본 방송은 쇼미 더 머니에서는 못다한 비하인드 스토리등을 소개하면서 방송을 이어나갔다. 

그중 래퍼 머쉬베놈의 VVS무대에 대한 뒷이야기도 전파를 탔다. 머쉬베놈은 당시 상황이 매우 좋지 않았으며 갑작스러운 오왼의 하차에 모두 멘붕상태 였다고 전했다. 또한 갑작스럽게 빈자리가 생긴 부분에 벌스를 더 넣어 랩을 해야할지 아니면 비트를 수정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미 쇼미더머니의 경험이 많았던 래퍼 더콰이엇에게 조언을 요청해 얻은 답변으로 지금 VVS의 무대가 나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VVS무대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래퍼 미란이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갔다. 해당 무대는 미란이와 머쉬베놈의 조합도 좋았지만 미란이가 췄던 춤 또한 화제가 되었던 바 있다. 그런데 사실 이 춤은 즉석에서 나온 춤이 아니라 머쉬베놈이 미란이의 인스타에서 미란이가 추던 춤을 보고 "우리 큰일 났다 뭐라도 해야한다. 진짜 춤이라도 춰야한다. 나는 자유롭게 출테니 너는 이렇게 과즙미 있는 춤 추면 다들 좋아할것이다." 라고말했다며 웃으면서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했다. 

VVS무대는 2주가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을 정도로 화제가 되었으며 현재 조회수 1000만회를 넘길정도로 쇼 미더 머니 역사에 남을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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