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전파력 없다" 소견에 코로나19 격리 해제..."당분간 활동 중단"
청하, "전파력 없다" 소견에 코로나19 격리 해제..."당분간 활동 중단"
  • 윤다영 인턴기자
  • 승인 2020.12.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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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하 SNS
사진=청하 SNS

[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가수 청하가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격리 조치에서 해제됐다.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청하가 지난 18일 코로나19 격리 해제 조치됐음을 안내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청하는 확진 당일인 7일부터 18일까지 총 11일간 생활치료센터에 머물며 치료에 전념해왔다. 확진자는 격리 필수기간 10일을 거쳐야 하며 무증상 확진자의 경우 11일 뒤 격리가 해제된다는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무증상 확진자에 해당하는 청하는 입실 11일째인 18일 전파력이 없다는 소견으로 격리해제 통보를 받았으며 자택으로 복귀해 머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청하의 공식 활동과 관련해 "현재 코로나19의 여파가 더욱 심해짐에 따라 청하의 공식활동은 당분간 중단하고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위생 관리에 신경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청하는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으며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청하는 놀랐을 팬들을 위해 "우리 별하랑도 조심하고 또 조심하고, 너무 걱정하지 말고 우리 곧 만나자. 다시 한번 미안하다"라며 팬카페에 글을 남겼다.

한편 청하와 접촉했던 트와이스 사나, 구구단 미나, 다이아 정채연, 우주소녀 연정도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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