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영화 '행복의 나라' 주연...'광해' 감독 신작
조정석, 영화 '행복의 나라' 주연...'광해' 감독 신작
  • 임의정 인턴기자
  • 승인 2020.12.23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해' 추창민 감독 신작
조정석, 변호사 정인후 役
NEW 제공
NEW 제공

[스타인뉴스 임의정 인턴기자] 배우 조정석이 영화 '행복의 나라'(가제, 추창민 감독, 파파스필름, 오스카10 제작)에 출연한다.

942만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엑시트'(19, 이상근 감독)로 명실상부 흥행배우로 우뚝 선 조정석이 올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후 차기작으로 영화 '행복의 나라'를 선택했다.

'행복의 나라'는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 속에 휘말린 한 인물을 살리기 위해 전력투구하는 변호사 이야기다. 조정석은 극 중 변호사 정인후 역을 맡으며 또 한 번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행복의 나라' 연출을 맡은 추창민 감독은 조선왕조실록에서 사라진 15일간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광해, 왕이 된 남자'로 2012년 겨울 웃음과 눈물을 전하며 1,232만 관객들의 마음을 뜨겁게 만든 바 있다.

이 시대 진정한 리더의 의미를 되묻는 웰메이드 영화라는 평과 함께 수많은 명장면과 명대사를 낳은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추창민 감독과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연기의 '정석'을 뛰어넘는 배우 조정석의 만남은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행복의 나라' 제작사 파파스필름과 오스카10스튜디오는 오는 2021년 여름 촬영을 목표로 본격적인 프리 프로덕션에 돌입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