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윤종신 "코로나19 악화 전 귀국..돌아가신 母가 오게 한 것 같아"
라디오스타 윤종신 "코로나19 악화 전 귀국..돌아가신 母가 오게 한 것 같아"
  • 한정연 기자
  • 승인 2020.12.2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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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가수 윤종신이 '이방인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돌아왔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라스 칠순잔치'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전 MC 윤종신, 유세윤,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종신은 '이방인 프로젝트'를 그만두고 돌아온 배경을 밝혔다. 윤종신은 "코로나19 때문은 아니고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7월에 왔다. 어머니가 9월에 돌아가셨다. 지금 (코로나19가) 악화일로로 가는 거 보고서는 결국 어머니가 오시게 한 거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없어도 돌아다니는 게 쉽지 않다. 외국인 속에 제가 있는 거니까 밖에 나가지도 못했다. 식료품을 사러 나가도 저를 쳐다보는 시선이 너무 처음 느끼던 시선이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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