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미스트롯2' 김사은이 남편인 슈퍼주니어 성민의 응원 속에 등장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최종 예선 진출자 121팀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김사은은 "2008년 바나나걸로 짧게 활동했던 김사은이다. 현재는 6년 차 주부"라면서 "남편이 슈퍼주니어 성민"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김사은은 "제가 혼자 활동 중이라 남편이 손수 운전을 해준다. 또, 제가 아이돌 출신인데 몸치라 제 수준에 맞는 안무를 도와주기도 하고, 살림도 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사은을 데려다준 성민은 "평소 하던 대로 잘해. 무대에 서면 떨림이 멈출 거야"라며 "힘내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김사은은 '서울탱고'를 열창했지만, 14하트를 받아 예비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김사은의 무대를 본 장윤정은 "성민이가 장가 잘갔네. 이제 성민이가 사은이 남편 되겠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TV조선 '미스트롯2'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