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이시언, 오늘(25일) 방송 끝으로 나혼자산다 하차
나혼자산다 이시언, 오늘(25일) 방송 끝으로 나혼자산다 하차
  • 이상백 기자
  • 승인 2020.12.2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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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오늘(2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 연출 황지영, 김지우)에서는 눈물과 웃음이 공존하는 이시언의 이별 여행이 그려진다.

이시언은 지난 5년간 무지개 회원으로서 함께했던 영상을 보며 추억에 빠져든다. 자신의 시간이 고스란히 담긴 영상에 미소를 짓다가도, 이들과 쌓은 추억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적신다고.

영상을 본 무지개 회원들 역시 꺼내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화사는 “너무 아쉽고 슬퍼요”라고 말하는가 하면, 박나래는 “마음 같아서는 붙잡고도 싶다”라며 애틋한 고백으로 보는 이들까지 가슴 뭉클하게 만들 예정이다.

한편 다음날이 밝자, 이시언과 무지개 회원들은 마지막 추억을 남기기 위한 사진관으로 향한다. 세수조차 하지 않은 순도 100% 민낯을 보이며 역대급 가족사진을 찍는다고. 이어 회원들은 마지막 버킷리스트를 위해 백사장으로 이동, 4년 전과 같이 ‘무지개 포에버’를 새기며 훈훈한 여정을 끝마친다고 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시언이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도 사랑해 ??고맙고 감사하고 진심으로.. 행복했습니다 정말정말...#나혼자산다 End 그리고 and #이시언 대표작 #나혼자산다 #얼장 오늘이 마지막방송.."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MBC 예능 '나혼자 산다'의 출연진은 각각 한 글자씩 적힌 티셔츠를 입고 뒤돌아 서서 '이시언 사랑해'라는 문장을 완성했다. 이시언은 최근 '나혼자 산다'를 5년 만에 하차하기로 결정해 많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다.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으로 꽉 채워진 이시언의 이별 여행은 오늘(25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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