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김지민, '1호가 될 순 없어'출연 허경환 "50세까지 결혼 못 하면 김지민과 결혼"
허경환 김지민, '1호가 될 순 없어'출연 허경환 "50세까지 결혼 못 하면 김지민과 결혼"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0.12.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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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코미디언 허경환이 김지민과 미래를 약속했다고 고백했다.

27일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허경환이 출연해 동료 코미디언과 결혼 가능성을 언급했다.

허경환은 "개그우먼과 결혼할 생각이 무조건 있다"고 했다. 코미디언 부부 17호가 될 수 있냐는 박준형 질문에 "마음이 활작 열려 있다"고 대답한 것이다. 그러자 코미디언들은 장도연과 가능성에 대해 물었고, 허경환은 "장도연이 잘 나가니까 먼저 물어봐달라"며 부끄러워 했다.

그러자 박미선이 "허경환 스타일을 보면 장도연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김지민과 미래를 약속했다"고 폭로했다.

당황한 허경환은 "좁은 공간에서 100명이 회의하다 보니 얽히고설켰다"며 "김지민과 농담으로 한 이야기"라며 수습하려 했다. 이어 "우리가 50세까지 결혼 못 하면 결혼하자고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중간에 오나미가 엮여 있어 누가 와서 얽힌 관계를 풀어줘야 한다"며 과거 가상 결혼 상대인 오나미까지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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