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이루리' 2년 연속 음원차트 정상 차지
우주소녀, '이루리' 2년 연속 음원차트 정상 차지
  • 이정명 인턴기자
  • 승인 2021.01.0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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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정명 인턴기자] 2019년 11월에 발매된 아이돌 그룹 우주소녀의 '이루리'가 올해 1월 1일에도 음원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새해 첫날 1위를 기록한데 이어 2년 연속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이다.

'이루리'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모두 다 이뤄질 거야'와 같은 희망적인 가사가 담긴 것이 특징이다. 새해 첫날 듣는 노래 가사대로 한 해가 풀릴 것이라는 속설이 유명해지면서 새해 첫날 들을 곡을 고르는 것이 유행처럼 퍼졌다. 이에 모든 것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바라는 사람들의 소망이 모여 우주소녀의 '이루리'가 2년 연속 새해 첫날 음원차트 정상을 기록하게 된 것이다. 

2년 연속 음원차트 역주행을 이뤄내며 새해를 맞이한 우주소녀는 "지난해 팬들의 많은 사랑으로 새해 첫날부터 잊지 못할 순간이 펼쳐졌는데 이번에도 '이루리'가 1위를 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19로 모든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텐데 2021년에는 모두가 다 함께 이겨내서 행복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또 우리의 노래가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 '이루리' 속 노래 가사처럼 모든 분들의 소원이 다 이뤄질 수 있길 우리가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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