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76억원 대에 매입해 화제다.
4일 이투데이는 "정국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76억 3000만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976년 지어진 이 집은 연면적 230.74㎡, 대지면적 637㎡짜리 2층 단독 주택이다.
방탄소년단의 숙소로 알려진 용산구 나인원한남과는 차로 5분 거리에 떨어져 있다.
정국이 매입한 집은 자산가나 외국 외교관·주재원 사이에서 인기가 좋은 이태원동 외교가에 자리 잡고 있다.
쿠웨이트 대사관, 인도 대사관저, 삼성그룹의 영빈관인 승지원과 이웃이다.
한편, 같은 날(4일) 정국의 자작곡 'Stay'가 K팝 최초로 미국 '아마존'의 2020년 연말 결산 차트 'Best sellers of 2020'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곡으로 등극하며 다시 한 번 관심을 모으고 있다.
'Stay'는 2020년 11월 20일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BE' 수록곡으로 정국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팬들에게 더욱 의미있는 곡이다.
정국은 컴백 당시 "우리가 비록 떨어져 있지만 항상 함께 머물러 있다는 생각으로 썼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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