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김학철 기자] 실어증이 드라마 소재로 등장했다.
실어증은 4일 오후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의 하은별에게 증상이 나타나 화두에 올랐다. 실어증은 입으로 소리를 내는 구음 기관의 기능이나 의식이 뚜렷함에도 불구하고 특정 뇌 영역에 문제가 발생해 언어를 제대로 구사하거나 이해하는 능력에 장애가 발생하는 증상을 말한다.
극 중 하은별은 천서진의 민낯과 청아예고 입학 비리가 뉴스에 보도되자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만다.
다행히 병원으로 이송돼 위세척을 받고 의식이 깨어났다. 하지만 아빠 하윤철을 보고도 아무런 말을 하지 못했다.
그 길로 천서진에게 달려간 하윤철은 “하은별이 실어증 같다”며 청아예고 재단 일을 중단하고 딸을 돌볼 것을 권했다.
천서진은 “방금 깨어나서 일시적인 현상일거야. 걱정할 것 없어”라며 “지금 재단 상황 수습하고 제대로 치료받게 하면 돼”라고 현실을 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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