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가수 현아가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활동을 중단한지 5개월만에 컴백을 확정 지었다.

8일 소속사 피네이션은 공식 SNS를 통해 현아의 컴백 소식을 전했다.

앞서 현아는 지난해 8월 컴백할 예정이었으나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에 'FLOWER SHOWER (플라워 샤워)' 이후 1년 2개월 만에 가요계에 돌아오며 연예계가 들썩이고 있다.

현아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연예계에 데뷔,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 후 그룹 포미닛으로 재데뷔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또한, '버블팝', '아이스크림', '빨개요', '립 & 힙'(LIP & HIP), '잘나가서 그래' 등 솔로로도 발표하는 곡마다 인기를 끌며 솔로 가수로 자리잡았다.

이런 현아의 컴백소식에 그가 이번에는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이목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현아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