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임의정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폭설 속에서 만든 귀여운 오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7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DTS..#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RM이 눈으로 만든 귀여운 오리 7마리가 나란히 줄지어 있다. RM은 눈오리에게 오리(Duck)와 방탄소년단(BTS)을 합친 'DTS'라는 귀여운 별명을 붙여주며 멤버 7명의 모습인 것처럼 묘사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짓게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오리소년단이야?", "하나씩 만들었을 남준이 생각하니 정말 귀엽다", "나도 오리 눈집게 갖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오리 눈집게'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온라인 상에서도 오리 눈집게로 만든 눈사람 인증샷이 줄줄이 올라오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새해에도 13주째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스타임을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