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조은빈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음반 부문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4년 연속 음반 대상을 수상했다.
오늘 (10일), ‘제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가 JTBC에서 비대면 생중계로 개최됐다. 방탄소년단은 음반 부문 대상을 포함하여 본상과 인기상을 차지했다.
어깨 수술로 회복 중인 슈가를 포함한 7명이 완전체로 함께 무대에 올라 수상 소감을 밝혔다. RM은 “새해부터 좋은 시상식에서 큰 상을 받게 돼서 기분이 좋다. 오늘은 다른 것도 좋지만 대상을 받았을 때 슈가 형이 옆에 같이 있다는 것이 좋다”며 수상의 기쁨과 함께 완전체로 뭉친 방탄소년단의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본상은 NCT, 엑소, 백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갓세븐, 블랙핑크, 트와이스, 세븐틴, NCT127, 방탄소년단 등 10팀이 수상했으며 신인상은 엔하이픈, 트레저, 김호중이, 베스트 OST상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OST ‘아로하’로 많은 사랑을 받은 조정석이 차지했다.
한편,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1986년 1회를 시작으로 35년간 이어져오고 있으며 지난 9일 방송된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은 아이유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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