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배우 장나라-정용화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출연을 전격 확정지었다.
드라마 ‘대박부동산’은 귀신이 출몰하거나 사람이 죽어 나간 부동산을 퇴마해 깨끗한 물건으로 만드는 부동산 중개업자의 이야기를 담은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이다.

장나라는 극 중 대박부동산 사장이자 퇴마사인 ‘홍지아’ 역을 맡았다. 홍지아는 완벽한 외모에 명석한 두뇌까지 ‘완전체’로 보이지만, 실상은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다혈질로 엄마에게서 퇴마 능력을 물려받은 인물이다.
정용화는 극 중 “세상에 귀신이 어딨냐”면서 귀신을 이용해 돈을 버는 퇴마 사기꾼 ‘오인범’ 역을 맡았다. 오인범은 어떤 상황에서도 뛰어난 관찰력과 논리력으로 원인과 결과, 추후 예측까지 빠르게 판단하는, 사기꾼에 최적화된 스펙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대박부동산’은 2021년 대세로 자리잡은 ‘집’ 소재의 드라마 중에서, 퇴마와 부동산을 섞은 신박한 소재와 장나라와 정용화의 신선한 냉온 케미, 인생 캐릭터 경신 등 트리플 꿀잼 포인트가 돋보이는 드라마로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제작진은 “‘대박부동산’은 집을 향한 사람들의 다양한 욕망과 그로 인한 갈등을 되짚어주는 세상에 없던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가 될 것이며, 올해 상반기, 답답했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릴 서늘한 심장쫄깃 휴먼 드라마 ‘대박 부동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박부동산은 오는 2021년 상반기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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