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정동원·임도형, 젖소 의상 입고 온라인 세배...같이 있으니 귀여움도 세 배♥
'아내의 맛' 정동원·임도형, 젖소 의상 입고 온라인 세배...같이 있으니 귀여움도 세 배♥
  • 임의정 인턴기자
  • 승인 2021.01.15 2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스타인뉴스 임의정 인턴기자] '미스터트롯'의 막내 정동원과 임도형이 온라인 세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정동원과 임도형이 새해를 맞아 언택트 라이프 속 랜선 세배를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소의 해를 맞아 앙증맞은 젖소 의상을 준비한 두 사람은 가장 먼저 '미스터트롯'의 맏형 장민호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장민호는 정동원과 임도형의 깜짝 세배에 삼촌 미소를 보이며 기특해했다.

장민호는 "용돈을 줘야 되나? 너희 천 원이면 충분하잖아?"라며 놀렸고, 이에 임도형은 "천원으로 뭘 해요"라며 시무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스튜디오의 이휘재는 "요즘 애들은 5만 원짜리를 안다"라며 폭풍 공감했다.

장민호는 새해 인사를 건네는 임도형과 달리 조용해진 정동원을 보며 5만 원 지폐를 들어 보였다. 이에 정동원은 냉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좋은 파트너 만나세요"라며 덕담을 건네 폭소를 안겼다.

장민호가 "너희 몇 살 되는 거야?" 묻자 아이들은 "삼촌은 몇 살 돼요? 아 45살"이라고 말해 장민호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장민호는 아이들에게 "내년에도 좋은 노래 많이 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 끼쳤으면 좋겠어"라며 따뜻한 덕담으로 랜선 세배를 훈훈하게 마무리 지었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TV조선을 통해 방송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