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헌 뇌동맥류 수술, 오는 22일 서울대병원서 수술 받는다
민병헌 뇌동맥류 수술, 오는 22일 서울대병원서 수술 받는다
  • 김학철 기자
  • 승인 2021.01.1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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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학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 외야수 민병헌이 뇌동맥류 수술을 받는다.

18일 롯데 구단에 따르면 민병헌은 지난 2019년 뇌동맥류를 발견 한 뒤, 서울대병원에서의 정기 검진을 통해 경과를 지속적으로 추적 관찰해왔다.

최근 검진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병원 측의 소견에 따라 오는 22일(금) 서울대병원에서 뇌동맥류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한편, 민병헌은 2006년 두산 베어스에서 데뷔해 2017시즌 이후 자유계약(FA) 신분을 얻어 4년 총액 80억원의 조건에 롯데로 이적했다. 하지만 2020시즌에는 109경기에서 타율 0.233, 72안타, 2홈런, 23타점 등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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