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득녀, 2019년 조수용과 결혼 후 SNS 통해 출산 소식 전해
박지윤 득녀, 2019년 조수용과 결혼 후 SNS 통해 출산 소식 전해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1.01.2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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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가수 박지윤이 딸 출산 소식을 직접 전했다.

박지윤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마 전 건강하고 예쁜 딸아이를 만나 하루하루 기쁨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출산 소식을 알렸다.

박지윤은 “축복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한다”고 적었다. 게시물에 박지윤의 절친으로 알려진 성유리는 “예쁜 지윤이 닮았으면 얼마나 예쁠까?”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박지윤은 조수용 대표가 창간·발행한 월간지 ‘매거진 B’의 팟캐스트 ‘B캐스트’에 2017년부터 참여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그해 5월 열애설이 피어올랐으나 당시 양측 모두 부인했다. 이후 2019년 3월 두 사람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박지윤은 1997년 ‘하늘색 꿈’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해 ‘성인식’, ‘난 남자야’ 등 히트곡을 냈다. 결혼 후 신곡 발표와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조수용 대표는 서울대 산업디자인과 학·석사 출신 디자이너로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초록색 직사각형 검색창을 디자인한 인물로도 유명하다. 네이버 퇴사 후 사업가로 활동하다 2016년 10월 카카오로 이적해 디자인총괄 부사장과 공동브랜드센터 센터장을 거쳐 2018년 3월 여민수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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