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복 들어오는 관상! 복 들어오는 이마!
새해에는 복 들어오는 관상! 복 들어오는 이마!
  • 이상백 기자
  • 승인 2021.01.21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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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막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된 지금, 올 한 해의 길흉화복이 가장 궁금한 때다. 새해가 되면 그 해의 운을 점치기 위해 각종 점을 보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난다. 여기에는 꼭 점괘 결과를 믿는다는 미신적인 측면보다는 계획하고 있는 일들이 잘 풀리기를 바라는 마음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안심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 크다.

그중에서도 ‘관상’은 얼굴의 다양한 부위를 살펴보는 방법이다. 관상학에서도 ‘이마’는 그 사람의 선천적인 운명과 인생의 전반적인 운세를 좌우하는 가장 귀중한 부위로 본다. 명예운 혹은 금전운을 보여준다고 해서 ‘성공하고 싶다면 이마를 밝히라’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다. 마치 간(肝)을 엎어놓은 듯 도톰한 이마를 좋은 관상으로 보며 이마가 함몰돼 있으면 부정적으로 본다.

입시철이나 공채 시즌에 주목받는 부위는 ‘미궁’이다. 미궁은 미간과 눈썹에 걸쳐진 부위를 말하는데 이 부위가 발달해 있으면 관운, 즉 취업운이 들어온다고 여긴다. 간혹 면접 스타일로 앞머리를 넘겨서 미간을 드러내어 얼굴을 훤하게 보이게 하는 헤어스타일을 추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와 맥락을 함께 한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마스크 착용이 일반화된 이후로는 외부에 더 많이 노출되는 부위들이기 때문에 더욱 관심받고 있다. 이마는 얼굴이 시작되는 부분으로 얼굴의 전체적인 볼륨감을 드러내는 부위다. 얼굴 면적의 약 1/3 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너무 좁거나 넓고 납작하거나 꺼져있으면 얼굴이 전체적으로 밋밋해 보이기 쉽다. 얼굴 라인이 입체적으로 보일수록 젊고 또렷한 인상을 주는데, 이마의 볼륨도 얼굴이 입체적으로 보이도록 일조한다.

이마가 도톰하고 좋은 인상으로 보이기 위해서는 메이크업으로 이마를 강조할 수 있다.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서 하이라이터를 활용하는 것이다. 털이 풍성한 브러시를 사용해 하이라이터를 이마 중앙에서 가로로 얇게 발라주면 이마에 광채가 생기면서 입체감 있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

헤어스타일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이마가 너무 짧거나 함몰된 부분이 있으면 드러내서 강조하는 대신 앞머리로 이마를 가리기도 한다. 많은 양의 앞머리를 길게 늘어트리면 오히려 답답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적은 양의 머리카락으로 이마를 보일 듯 말 듯 가리는 시스루 뱅을 하면 한층 더 트렌디해 보일 수 있다. 이때 이마와 머리카락의 경계인 헤어라인을 실제 헤어라인보다 뒤쪽으로 세팅하면 착시 효과를 통해 이마가 짧아 보이는 콤플렉스를 극복할 수 있다.

메이크업이나 헤어스타일만으로 한계가 있다면 이마에 보형물을 삽입하는 방법도 있다. 이마 보형물 삽입술은 현재의 이마 상태를 파악한 후 실리콘 등을 이용해 제작한 이상적인 형태의 보형물을 넣어 이마를 보강하는 방법이다. 개개인에게 맞는 디자인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오창현 대표원장은 “얼굴 이미지에서 이마가 차지하는 비중이 생각보다 크다”며 “안면윤곽수술을 하지 않고 이마 모양만 바꿔줘도 충분히 얼굴형이 개선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 대표원장은 “미용학적으로 예쁜 이마라고 하는 것은 단순히 볼륨의 문제뿐만 아니라 이마 길이와 너비, 모발과 이어지는 헤어라인, 주름 등의 조건도 함께 충족돼야 한다”며 “특히 취업이나 면접, 새로운 도전 등을 앞두고 외모를 점검해야 한다면 이마 모양도 눈여겨보는 것이 도움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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