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김다현, 미성년자 최초로 진 등극...SNS "너무 행복합니다"
미스트롯2 김다현, 미성년자 최초로 진 등극...SNS "너무 행복합니다"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1.01.22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트로트 가수 김다현이 미성년자 최초로 진(眞)에 올랐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이하 '미스트롯2')에서다.

김다현은 22일 자신의 SNS 계정에 "여러분 '미스트롯2' 잘 보셨나요? 아직어리고 부족한데 진이 돼서 너무 행복합니다. 더 열심히 하라고 주신 것 같으니까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다현은 해맑은 미소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손으로 브이를 그리며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특히 풋풋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축하해. 항상 응원하고 사랑해", "진 축하해요. 앞으로도 화이팅", "완전 자랑스럽다", "정말 최고였어요. 부담 갖지 말고 열심히 잘 불러주세요!", "너무 잘했어! 우리 다현이 최고!"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앞서 김다현은 지난 21일 방영된 '미스트롯2' 본선 2차 1대 1 데스매치에서 영예의 진을 차지했다. 그는 2009년 2월 23일생으로 올해 나이 13살이다. 이로 인해 밤 10시 전 귀가한 김다현은 결과 발표를 뒤늦게 접하게 됐다. MC 김성주는 김다현과의 전화 연결을 통해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에 김다현은 어리둥절하며 "대박. 거짓말 맞으시죠?"라고 밝혔다.

한편 '미스트롯2'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영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