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광장 이지아, 농벤져스와 함께 과메기 2000박스 완판 성공
맛남의광장 이지아, 농벤져스와 함께 과메기 2000박스 완판 성공
  • 양경모 기자
  • 승인 2021.01.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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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맛남의 광장'에 배우 이지아가 출연한 가운데 농벤져스가 과메기 2000박스 완판에 성공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포항 과메기를 주제로 다뤘다.

백종원과 김동준은 직접 포항 구룡포를 찾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등으로 과메기 수요가 줄어 과메기를 말리는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었다. 생산자는 30년 전과 비교해 현재 생산량이 2/3가량 줄었다고 밝혔다.

백종원은 과메기 소비 촉진을 위한 메뉴 개발에 나섰다. 쌈, 튀김, 조림 등으로 만들어낸 과메기 요리에 출연진들은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후 라이브 쇼핑에서는 과메기 세트를 판매했다. 백종원은 "먹기 좋게 과메기 세트를 준비했다"며 판매 목표치를 2000박스로 설정했다. 1시간 안에 5000만원어치의 상품을 판매해야 했다.

유병재와 이지아는 과메기를 이용한 상황극을 보여줬고 백종원은 과메기 요리의 레시피를 전수했다. 김희철과 김동준은 춤과 노래로 과메기를 홍보했다.

이후 제작진은 과메기 2000박스 완판 소식을 전했다. 이지아는 "감사합니다"라고 외쳤고 백종원은 "여러분의 성원이 농민과 어민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감사하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편의점 키다리'와 만나 과메기 편의점 도시락도 문의했다. 백종원은 "젊은 사람들이 과메기를 맛 봤으면 하는 바람에서 과메기 세트를 가져왔다"며 과메기 밀키트를 내밀었다.

'맛남의 광장'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해 신메뉴를 개발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이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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