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고준-김영대-이시언 등 홍수현 살인사건을 위해 모였다!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고준-김영대-이시언 등 홍수현 살인사건을 위해 모였다!
  • 강현진 인턴기자
  • 승인 2021.01.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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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KBS2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에서 백수정(홍수현) 살인사건 해결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였다.

출처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출처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지난 21일 방송된 14회에서는 백수정 살인사건을 다룬 그것을 알고싶다팀에 강여주(조여정), 자문 변호사로 한우성(고준)-박혜경(한수연), 자문위원 형사출신 탐정 곽정문(김민상), 담당 형사 장승철(이시언)-안세진(김예원), 어시스트와 막내 작가로 위장한 국정원 요원 차수호(김영대)와 엄지은(배누리)가 합류하면서 어벤져스느낌의 팀이 만들어졌다.

여당의 유력 대선후보 박재근(최정우)의 딸인 강여주는 과거 엄마의 자살로 아버지의 성이 아닌 엄마의 성을 따서 살아왔던 것이 밝혀졌으며, 박재근의 지시하에 국정원에서 강여주를 보호이자 감시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대선 후보로 선거 유세를 이어가던 박재근은 자신의 사위이자 야당의 사람이 된 한우성 뒤에 있는 남기룡(김도현)를 회유하려하였으나 실패했고, 강여주가 그것을 알고싶다에 합류한 소식을 듣고는 감시하기위해 마동균(오민석)을 통해 차수호와 엄지은을 투입시켰다.

백수정 살인사건을 수사를 위해 현장 검증을 하던 여주는 범행 도구와 같은 것을 구입해오자 장승철과 안세진의 의심을 더욱 강하게 받았고, 수정의 시신을 유기한 범인이 여자인 것을 본 목격자의 증언에 더욱 여주를 의심했다.

, 백수정의 살인 흉기와 같이 향수가 사라졌는데 그 향수는 여주가 사용하는 향수와 같은 것으로, 승철이 여주에게 향수에 대해 아냐고 물었으나 여주는 글쎄요라는 말로 모르는 척을 하자 향수의 존재를 알고있는 남편 한우성과 차수호를 놀라게만들었다.

방송 말미, 여주가 뭔가를 알고 있는 듯 보이는 행동에 불안함을 느낀 염진옥(송옥숙)이 수정과 여주가 만났던 카페에서 두 사람의 대화를 들었음이 드러났으며, 사라진 흉기와 향수를 숨긴 사실이 밝혀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강여주가 어릴 적부터 돌봐왔으며, 딸이자 가족처럼 지냈던 염진옥. 백수정과 한우성의 불륜사실을 여주보다 먼저 알았으며, 딸 같은 여주를 위해 혹시 백수정을 죽인 것을 아닌지 의문을 생긴다.

한편, 앞으로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271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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