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최수정 인턴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산다라박, 씨엘, 박봄, 공민지가 한 자리에 뭉쳤다.

각 멤버들은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완전체 투애니원의 모습을 드러내며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8일 생일이었던 공민지를 축하해주기 위해 모인 이들은 인증사진은 물론 훈훈한 코멘트도 함께 게시했다. 박봄은 “오랜만에 만난 울 멤버들 사랑해. 우리 민지는 생일 축하 축하”라며 공민지의 생일을 축하했다. 산다라박은 “막내 민지 생일 축하해주러 멤버들 모두 번개! 투애니원으로써 맞이하는 12번째 생일이라 초는 열두 개”라고 말하며 그룹 해체 이후에도 끈끈한 이들의 우정을 드러냈다.

2009년 데뷔한 투애니원은 ‘I Don't Care’, ‘Fire’, '내가 제일 잘 나가', ‘박수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6년 그룹을 해체했으며 현재 멤버들은 각자의 소속사에서 솔로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