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섭 논란에 리더 서은광이 입 열었다.. “11월 6명의 완전체가 오는 그날까지..”
이창섭 논란에 리더 서은광이 입 열었다.. “11월 6명의 완전체가 오는 그날까지..”
  • 강현진 인턴기자
  • 승인 2021.01.28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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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비투비 리더 서은광은 멤버 이창섭이 마약 혐의로 탈퇴한 정일훈을 옹호했다는 논란에 휩싸이자 팀의 리더로서 팬들에게 입장을 표명했다.

출처 비투비 서은광 인스타
출처 비투비 서은광 인스타

 

서은광은 27일 개인 SNS(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사건이 일어난 지 얼마 안된 지금 또 다시 여러분들을 아프게 한것같아 팀의 리더로서 그리고 서은광으로서 이렇게 지금이라도 속마음을 보여드리고 싶어 글을 써봐요.”라는 글을 시작으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먼저 이번 콘서트 때 우리가 했던 행동과 말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게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말 꼭 하고 싶었어요. 아직 아물지도 않은 상처를 품은 채 콘서트를 보며 애써 다시 잘 시작해보려는 그 마음 잘 알고 있었기에 더욱 미안한 마음이에요.”라며, 논란으로 상처받았을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사실 저는 그냥 웃으며 묵묵히 열심히 활동하다 보면 점점 무뎌지지 않을까 괜찮아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임했지만 우리들의 콘서트가 나오는 순간 정말 수많은 감정들이 북받쳐 올라오며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라며, 콘서트 당시 느꼈던 감정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리고 눈물로 다 털어내며 굳게 마음먹고 말씀드린 비투비는 영원할 거니까라는 말에 끝까지 책임지고 늘 지금의 비투비에 진심을 다할 테니 116명의 완전체가 오는 그날까지 그리고 웃으며 볼수 이는 그 날까지 앞으로도 부디 서로 힘이 되며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함께 열심히 나아가길 바라면서 최선을 다해 노래할게요! 언제나 그랬듯 멜로디!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글을 끝맺으며 다시 돌아올 ‘6의 완전체 비투비를 기다려 달라고 부탁하면서 팬들을 아끼는 진심을 전했다.

한편, 비투비는 군 복무 중인 멤버 임현식, 육성재를 제외한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프니엘로 구성된 유닛 비투비 포유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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