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화 결혼, 코로나19로 결혼식 없이 김정현 감독과 백년가약
배정화 결혼, 코로나19로 결혼식 없이 김정현 감독과 백년가약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1.01.2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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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배우 배정화와 김정현 감독의 결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배정화의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배정화 배우는 2020년, 때로는 연인처럼 때로는 동료처럼 늘 곁에서 힘이 돼준 김정현 감독과 오랜 연애 끝에 행복한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코로나19로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으며 양가 가족들과 간소한 모임을 가졌다"며 "이후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게 된 배정화 배우에게 큰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배정화의 남편은 영화 연출을 준비 중인 김정현 감독이다. 두 사람은 동국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만나 15년 간 연애 끝에 결실을 맺었다.

배정화는 드라마 '보이스', '내 남자의 비밀', 영화 '목격자, '기방도령' 등에 출연했다. 오는 2월17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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