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강서희 인턴기자] 드라마 <사내 매리지 허니>는 2020년 12월 24일 종영한 따끈따끈한 신작이다.
결혼 앱을 통해 만나 당일 결혼 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 결혼 생활을 시작한다. 그 후 둘은 직장 내에서 우연히 만나 같은 회사 직원임을 알게 된다.
모두에게 비밀로 한 채 시작한 신혼 생활을 하게 된 두 사람의 신감각 러브 코미디이다.
오직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향하는 직진 커플의 달달한 이야기로 이 드라마에 고구마 같은 답답함은 없다.
삼각관계와 아슬아슬 밀고 당기는 주인공들과 끊임없는 위기 발생, 악역 등장이 싫은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드라마이다.
오프닝 영상 속 주제곡과 춤이 중독성 있어서 자연스럽게 흥얼거리게 된다.
드라마는 통통 튀고 밝은 분위기이며 사랑스러운 주인공 부부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간다.
한 회당 23~25분이며 7부작으로 하루 만에 정주행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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