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학철 기자] 배우 유해진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5일 키이스트는 “국내 최고의 연기파 배우 유해진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카이스트의 체계화된 시스템 안에서 안정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며 유해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해진은 영화 ‘블랙잭'(1997)’으로 데뷔한 이래 ‘주유소 습격사건(1999)’, ‘신라의 달밤(2001)’, ‘왕의 남자(2005)’, ‘타짜(2006)’, ‘전우치(2009)’, ‘럭키(2015)’, ‘공조(2016)’ 등 여러 작품에서 연기파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아울러 나영석 PD와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시리즈와 ‘스페인 하숙’으로 호흡을 맞추며 안방극장까지 사로잡고 있다.
이날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한국 첫 우주 SF 영화 ‘승리호’, 그리고 현빈과 또 한 번 호흡을 맞춘 ‘공조2’로도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키이스트에는 김서형, 강한나, 고아성, 김의성, 지수, 이동휘 등도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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