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철인왕후’, 김정현을 찾으러 나선 신혜선과 신혜선의 영혼 체인지를 알게된 나인우!
드라마 ‘철인왕후’, 김정현을 찾으러 나선 신혜선과 신혜선의 영혼 체인지를 알게된 나인우!
  • 강현진 인턴기자
  • 승인 2021.02.08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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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에서 김병인(나인우)이 중전 김소용(신혜선)의 영혼 체인지를 알게됐다.

 

출처 드라마 '철인왕후'
출처 드라마 '철인왕후'

 

드라마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 사이에서 벌어지는 영혼가출 스캔들이다.

방송된 18회에서는 김병인의 함정에 빠진 철종(김정현)이 절벽으로 떨어져 생사를 알 수 없게되었고, 이를 이용해 김병인과 순원왕후(배종옥)는 철종이 죽었다고 위장하여 왕권을 빼앗았다.

김소용의 회임으로 기뻐했던 것도 잠시 동비의 난을 제압하기위해 떠났던 철종이 김병인의 함정에 빠져 부상을 당해 절벽으로 떨어졌다.

철종의 시신을 찾지 못한 김병인과 순원왕후는 철종이 죽었다고 공표하고, 새로운 왕을 세울 계획을 세웠고, 철종이 살아서 돌아오지못하도록 도성의 모든 문을 걸어잠궈서 즉위식이 끝날때가지 궁으로 돌아오지 못하게 막았다.

반면, 철종이 떠나고 하루하루 외롭게 기다리던 소용은 철종이 죽었다는 소식에 슬퍼하다가 자신이 쓴 태교일기에 철종이 적은 아이야. 음식 냄새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여 어마마마를 힘들게 하지 말거라. 낮에는 맘껏 뛰어놀되 어마마마가 주무실 땐 잠시 멈춰주거라. 세상에 나올때는 어마마마가 아프지 않게 되도록 빨리 나와주길 바란다. 무엇보다 몸 건강히 무사히 나와주거라. 우리가 반갑게 만날 그 날을 나는 무척이나 기대하고 있단다. 네가 세상에 나오는 순가 내가 꼭 옆에 있을테니 세상이 낯설더라도 너무 무서워 말거라.’라는 글을 보고는 자신의 곁에 없는 철종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철종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분노한 영평군(유민규)은 소용을 찾아와 김병인이 보는 앞에서 죽이려했으나, 차마 철종의 아이를 가진 소용을 죽이지 못하고 옥사에 갇히고 말았다.

김병인이 철종을 죽이려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소용은 철종의 시신을 확인하고는 살아있다는 확신을 했고, 몰래 궁을 빠져나와 철종이 실종되었다는 절벽으로 떠났다.

궁 밖을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김병인과 맞닥뜨린 소용은 김소용을 사랑하지만 영혼이 바뀌고나서 알아채지 못하는 김병인에게 껍데기를 좋아했다고 말하며, 화살을 쏴 다리를 맞췄다. 자신에게 활을 쏜 소용에게 상처를 받은 병인은 이내 호수에 빠진 후부터 달라진 소용을 알아차리고는 아직 살아있을지 모르는 철종과 철종을 찾아나선 김소용을 죽이기위해 절벽으로 향했다.

자신을 피해 도망치는 소용을 잡은 김병인은 절벽으로 몰아붙이면서 넌 누구냐. 대체 소용이에게 무슨 짓을 한 것이야!!”라고 소리치며 끝이 났다.

김소용을 사랑하고, 소용의 행복을 바랐던 김병인이 장봉환의 영혼이 소용의 몸 속에 들어간 것을 알아차리고나서 어떤 행동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 가운데, 철종이 수상한 약초꾼에의해 목숨을 구한 것이 밝혀지며 다음 회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한편, 앞으로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드라마 철인왕후는 토,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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