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단독 MC, 설특집 '류수영의 동물티비' 통해 동물 이야기 들려준다
류수영 단독 MC, 설특집 '류수영의 동물티비' 통해 동물 이야기 들려준다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1.02.0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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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배우 류수영이 데뷔 이래 첫 단독 MC에 도전한다. KBS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동물 프로그램의 MC를 맡아 다양한 시선으로 동물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8일 KBS 2TV 설특집 '류수영의 동물티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류수영, 김영민 PD가 참석했다.

류수영은 "동물과 관련해서 MC가 나올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을까 의구심이 들었다. 합류해 촬영하고 가보니 동물들에 대해서 아무런 이야기를 해주지 않았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심지어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아무것도 모르더라. '키우는 화초처럼 생각했구나'라는 생각까지 했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류수영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동물에 대한 공감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했다. '류수영의 동물티비'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소 편한 남자'도 공개된다.

그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인해 아픈 강아지는 물론 소까지 키워봤다"고 전했다.

'류수영의 동물티비'는 동물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고 한 단계 더 깊은 이야기를 취재하는 동물판 VJ특공대 콘셉트로 리얼 애니멀 다큐를 표방한다.

2부작으로 11일 오후 6시10분, 12일 오후 5시40분에 방송된다. 선공개 영상은 KBS 유튜브 채널 '애니멀포유'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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