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박명수 향해 악플 날리는 팬에 일침..."저는 님 같은 동생 둔 적 없소만"
유아인, 박명수 향해 악플 날리는 팬에 일침..."저는 님 같은 동생 둔 적 없소만"
  • 윤다영 인턴기자
  • 승인 2021.02.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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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배우 유아인이 박명수를 향해 악플을 날리는 이에게 일침을 가했다.

10일 유아인은 자신의 SNS에 "축하해 친구 함께라 기쁘다"는 글과 함께 전날 열린 청룡영화상에서 정유미와 트로피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에 박명수가 "축하축하"라는 댓글로 축하인사를 건네자 한 네티즌은 "박명수님 아인 오빠가 라디오 한번 나가드린 거 친한 척하는 거 별로예요"라며 그를 비난했다.

이어 "기본적인 게스트에 대한 사전조사도 안하고 상대방한테 질문을 하고 듣지는 않고 계속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러고 넘어가고 잘 안맞는다는 등 무례한 언행 보기 불편했어요 우리 아인이 오빠한테 친한척 하지 마세요. 라디오 한번 나가준거 가지고"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유아인은 팬이라며 악플을 다는 이에게 "저는 님 같은 동생 둔 적 없소만"이라고 댓글을 남기며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

반면 박명수에게는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며 애정을 표했다.

한편 유아인은 9일 열린 '제 4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소리도 없이'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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