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출연의 좋은 예, 드라마 ‘달이 뜨는 강’ 강하늘 강렬한 연기 선보이며 퇴장!
특별출연의 좋은 예, 드라마 ‘달이 뜨는 강’ 강하늘 강렬한 연기 선보이며 퇴장!
  • 강현진 인턴기자
  • 승인 2021.02.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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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강하늘이 순노부 족장이자 고구려의 무장, 온달(지수)의 아버지 온협으로 출연하며, 미친 존재감을 선보였다.

 

출처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출처 드라마 '달이 뜨는 강'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운명에 굴하지 않은 그들이 순애보를 그린 드라마이다.

15일 첫 방송에서는 고구려 평원왕(김법래)의 정비이자 공주 평강과 태자 원의 모후인 연왕후(김소현, 평강공주 12)가 왕실을 위협하는 제가회의의 수장이자 계루부 고추가 고원표(이해영)의 모함에 빠져 죽음을 맞이했다.

그 과정에서 고구려 전역을 순행하기위해 나섰던 연왕후가 고원표에게 맞서 백성과 고구려를 지켜달라는 부탁을 하기위해 순노부 족장 온협(강하늘)을 찾아갔다. 고원표의 악행을 들은 온협이 연왕후의 부탁을 들으려는 찰라 연왕후의 순행 목적을 의심한 고원표가 군사를 이끌고 순노부와 연왕후를 찾아왔다.

연왕후를 죽였다는 명분으로 온협과 순노부를 역적으로 몰아 모두 죽이려는 계획. 그 계획에 맞서 온협과 연왕후는 평강공주(허정은)와 온달(서동현)을 절노부 최고의 무장이었던 스님 월광(조태관)이 있는 이불란사에 도움을 요청하고, 숨어있으라고 말하며 도망치게했다.

아이들은 보낸 온협은 고원표에게 굴하지 않고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맞서 싸웠다. 그 과정에서 연왕후에게 화살이 겨눠지자 온몸으로 보호하며 대신 화살을 맞았고, 이를 본 연왕후는 검을 들고 온협과 함께 고원표의 군사와 싸웠다.

그러나 수적으로 밀린 연왕후는 결국 고원표의 화살에 맞아 죽음을 맞이했다. 왕후의 죽음을 목격한 온협이 고원표에게 검을 빼들려는 그때, 순노부의 사람들이 인질로 잡혔고 그는 결국 역도이 누명을 쓰고 말았다.

특별 출연이었으나 존재만으로도 이미 화제성을 일으켰던 강하늘은 역시 믿고 보는 배우답게 화려한 액션과 아들 온달에게 삶의 지혜와 전장에서 살아남을 방법을 알려주는 아버지부터 왕후와 순노부를 지키려는 무사의 역까지 다양한 연기를 짧은 시간에 안정적으로 선보였다.

한편,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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