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 오프닝 드라마 ‘펜트하우스2’ 청아예술제에서 사망한 학생은 배로나?
충격적 오프닝 드라마 ‘펜트하우스2’ 청아예술제에서 사망한 학생은 배로나?
  • 강현진 인턴기자
  • 승인 2021.02.2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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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에서 청아예술제가 열리던 날 한 여학생이 계단에서 굴렀고, 머리에 무언가 박혀 피를 흘린 상태로 쓰러졌다.

 

출처 드라마 '펜트하우스2'
출처 드라마 '펜트하우스2'

 

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이다.

19일 방송된 1회에서는 청아재단 이사장 천서진(김소연)이 주단태(엄기준)와 약혼을 했으며, 하윤철(윤종훈)이 오윤희(유진)와 결혼을 한 후 한국으로 돌아왔다.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프리 마돈나천서진이 뉴욕 무대에 올라 화려하게 공연을 펼쳤고, 그 곳에서 뉴욕에 있던 하윤철과 마주쳤다. 2년만에 재회한 두 사람, 천서진은 하윤철을 유혹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누며 뜨거운 밤을 보냈다.

하지만 주단태는 천서진에게 사람을 붙여 천서진과 하윤철이 뉴욕에서 하룻 밤을 보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사람을 시켜 하윤철을 폭행했고, 하윤철은 손에 큰 부상을 입게 됐다.

한국으로 돌아온 천서진은 자신의 얼굴 사진에 죽어버려라는 테러를 보고는 오윤희가 자신의 주변에 있다는 생각에 불안을 느꼈고, 그런 서진을 달래주는 주단태는 약혼 기사를 내면서 두 사람의 사이를 공식으로 발표했다.

주단태와 천서진의 약혼 기사를 본 헤라팰리스의 아이들 주석훈(김영대), 주석경(한지현)은 하은별(최예빈)과 기싸움을 벌였고, 가족들과의 식사 자리에서도 약을 올리는 하은별과 서진에게 적대심을 드러내는 주석경의 모습은 분위기를 더욱 삭막하게 만들었다.

한편, 살인자에 도망자의 딸이라고 낙인 찍힌 배로나(김현수)는 청아예고에서 나와 일반 학교를 다니면서 왕따를 당했고, 아르바이트도 살인자의 딸이라는 이유로 잘리고 말았다. 엄마도 없고, 삶도 힘들어진 배로나를 양집사(김로사)가 주단태의 사주를 받아 괴롭히면서 배로나를 극한의 상황으로 몰아넣었다.

배로나를 죽여 오윤희가 나타나도록 만들려던 양집사는 일이 틀어지자 결국 자살을 택했고, 오윤희를 뒤에서 돕고 있던 로건리(박은석)가 양집사의 유서를 조작해 주단태를 심수련을 죽인 범인으로 몰아 오윤희의 무죄로 만들었다.

무죄 선고를 받은 오윤희는 배로나와 함께 미국으로 향했고, 천서진과 주단태의 약혼식 당일 헬기를 타고 하윤철과 부부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첫 회의 첫 장면, 화려한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여학생. 손에 낀 반지와 목걸이, 헤어스타일을 비교해보니 청아예술제 당일 사망한 학생이 배로나가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무죄의 선고를 받은 엄마 오윤희와 새아빠 하윤철이라는 든든한 배경이 생긴 배로나가 다시 청아예고로 돌아와 하은별과 주석경을 위협하는 존재가 될 것이 예상되고 있다.

엄마 천서진의 압박과 하은별과 배로나에게 절대 질 수 없는 주석경이 혹시 청아예술제 트로피를 갖기 위해 라이벌 배로나를 죽인 것은 아닐까?

배로나, 하은별, 주석경 중 한 명의 학생이 죽는 것이 이미 확정이 된 첫 회. 과연 누가 시즌 1에서 사망한 심수련(이지아)의 뒤를 이어 죽음을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시즌제로, 현재 시즌2가 매주 금,토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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