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 3회 돌아온 배로나, 주석훈-하은별과 삼각관계 다시 형성하나?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 3회 돌아온 배로나, 주석훈-하은별과 삼각관계 다시 형성하나?
  • 강현진 인턴기자
  • 승인 2021.02.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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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이하 펜트하우스2)’ 3회 예고편에서 미국으로 떠났던 배로나(김현수)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다.

 

출처 드라마 '펜트하우스2'
출처 드라마 '펜트하우스2'

 

드라마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이다.

2회에서는 의사를 그만두고 사업으로 성공한 하윤철(윤종훈)이 법인의 이름으로 헤라팰리스 45층에 오윤희(유진)과 입주 허가를 따냈고, 기부금 50억을 내고 헤라클럽의 투표 없이 입주가 허가를 받았다.

헤라클럽 멤버 주단태(엄기준), 천서진(김소연)과 이규진(봉태규), 고상아(윤주희), 강마리(신은경)의 앞에서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던 하윤철과 오윤희. 미국에서 다시 만나 사랑을 시작해 결혼을 한 것처럼 보였으나 두 사람은 복수를 위해 위장으로 부부행세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두 사람의 결혼으로 충격을 받은 하윤철의 딸 하은별(최예빈)은 큰 충격을 받고, 입주를 하던 하윤철과 남남임을 선언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부녀의 모습을 보여줬다.

오윤희의 딸이자 미국으로 떠났던 배로나(김현수)가 같이 한국으로 들어오지 않아 의문을 남겼다. 로나에 대해 이야기하는 하윤철에게 오윤희는 언젠가 만나게 될 거다. 내가 로나 볼 자격이 될 때라고 말했고, 이 말을 통해 오윤희가 현재 배로나와 함께하고 있지 않음을 드러냈다.

로나가 미국으로 떠나고 나서는 교류가 없던 주석훈(김영대)은 오윤희가 이사하는 집을 찾아와 로나가 있는지 확인하는 모습을 보이며, 아직 로나를 잊지 못했음을 짐작케했다.

, 하은별의 방에서 의문의 남자가 등장했다. 천서진의 눈을 피해 어떤 남자와 방에 같이 있었고, 뒷문으로 몰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이때, 문에 비친 남자의 실루엣과 은별이가 반말로 말을 했다는 점을 통해 은별이를 찾아왔던 남자가 주석훈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주석훈은 현재 자신의 엄마 심수련(이지아)을 죽인 사람으로 주단태를 의심하고 있는 상황. 하여 천서진과 가족이 되는 것을 막고, 하은별을 이용해 천서진을 무너뜨리려는 계획을 가지고 하은별에게 접근한 것은 아닌가.

2회 방송 말미 공개된 3회 예고편에서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로나에게 주석경(한지현)네가 무슨 낯짝으로 우리학교를 와?!”라고 분노를 표출했고, 로나는 주석훈과 오토바이를 타고 어딘가로 떠나는 모습과 손을 잡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주석훈과 배로나의 로맨스에 불이 붙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1회 방송된 청아예술제 당일 머리에 트로피가 박힌 상태로 계단에서 굴러 떨어진 한 여학생과 배로나-주석훈-하은별의 삼각관계가 어떤 연관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드라마 펜트하우스2’는 매주 금,토 밤 9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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