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tvN 단막극 ‘드라마스테이지 2021’이 오는 3월 3일 첫 방송을 확정했으며, 배우 공승연, 남규리, 박세완, 박하선, 안소희, 레드벨벳 예리, 유태오, 안우연 등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 스테이지’는 CJ ENM의 신인 스토리텔러 지원사업 ‘오펜(O'PEN)’ 공모전에서 당선된 10개 작품으로 구성되며, ‘우리에게 곧 일어날 수 이는 이야기’를 주제로 신인 작가들이 참신한 상상력을 발휘한 작품이다.
드라마 ‘대리인간’은 타인의 감정을 대신하는 대리인간이 된 한 여자가 자신을 고용한 의뢰인의 삶을 살기로 선택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심리극이다.
배우 공승연, 고보결, 유태오가 주연으로 캐스팅을 확정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등장인물 소개는 공개되지 않았다.
‘대리인간’ 외에 안소희-곽동연 주연의 ‘관종’, 남규리-최병모-차학연 주연의 ‘더페어’, 양경원-우현 주연의 ‘덕구 이즈 백’, 이주빈-권수현 주연의 ‘러브 스포일러’, 박세완-김우석-김대곤 주연의 ‘럭키’, 임채무-안우연-지민혁-레드벨벳 예리 주연의 ‘민트 컨디션’, 신동미-배해선-허영지-김도현 주연의 ‘박선실씨의 死차 산업혁명’, 박하선 주연의 ‘산부인과로 가는길’, 한지은-김주헌 주연의 ‘EP,안녕 도로시’의 드라마 라인업이 공개되었다.
스튜디오드래곤 이찬호 CP는 “신예 작가의 참신함과 베테랑 감독들의 관록, 뛰어난 연기력까지 어우러진 웰메이드 작품들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올해 역시 차별화된 재미와 의미로 단막극의 자부심으로 자리잡은 ‘드라마 스테이지’의 명맥을 이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단막극 ‘드라마스테이지 2021’은 오는 3월 3일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