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송중기 유재명 트럭 충돌 사고 후 병원 이송...유재명 사망
빈센조, 송중기 유재명 트럭 충돌 사고 후 병원 이송...유재명 사망
  • 이광우 기자
  • 승인 2021.02.28 22: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이광우 기자] '빈센조' 송중기와 유재명이 트럭 충돌 사고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연출 김희원, 극본 박재범,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로고스필름) 4회에서는 빈센조(송중기 분)와 홍유찬(유재명 분)이 트럭 충돌 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도망친 신약 실험 연구원이 홍유찬과 접촉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우상의 최명희(김여진 분)의 반격이 시작됐고, 그날 밤 유민철(김진복 분) 연구원은 의문의 사람들에게 습격을 당했다. 같은 시각, 홍유찬은 빈센조와 술자리를 가졌고, '악마가 악마를 몰아낸다'라는 이탈리아 속담을 이야기하며 "진짜 괴물이 나타나서 나쁜 놈들을 다 쓸어버렸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리고 누구보다 강한 빈센조가 바벨그룹과 같은 괴물들을 직접 상대해주길 바라는 진심을 내비쳤다. 그 순간, 빈센조와 홍유찬이 있던 술집에 대형 트럭이 들이닥쳤고, 홍유찬은 피를 흘린 채 쓰러졌다. 빈센조도 그 자리에서 정신을 잃었다.

비가 쏟아지는 날, 홍유찬의 딸 홍차영(전여빈 분)은 사고 현장을 바라보면서 말을 잇지 못했고, 두 사람은 급히 응급실로 이송됐다. 중환자실의 빈센조는 다행히 목숨을 구했지만, 홍유찬은 트럭 충돌 사고로 안타깝게 사망했다.

이후 TV에는 '인권변호사 홍씨 변호사법 위반 및 위증교사 혐의', '인권 변호사의 추악한 민낯'이라는 뉴스가 보도됐고, 최명희(김여진 분)는 승자의 미소를 지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