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원더우먼' 갤 가돗도 다둥이 엄마가 된다.

지난 2일(현지시간) 피플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갤 가돗은 지난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갤 가돗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갤 가돗의 남편 야론 바르사노와 두 딸들은 갤 가돗의 배에 손을 대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갤 가돗의 임신과 관련해 구체적인 정보들은 전해지지 않았다. 다만 CNN은 "갤 가돗 측에 이 소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갤 가돗과 야론 바르사노는 지난 2008년 결혼했다. 첫째 딸 알마는 지난 2011년, 둘째 딸 마야는 지난 2017년에 각각 태어났다.

갤 가돗은 지난해 연말 개봉한 영화 '원더 우먼 1984'를 통해 국내 관객들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