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곰팡이 케이크' 논란에 사과..."함께 책임질 것"
솔비, '곰팡이 케이크' 논란에 사과..."함께 책임질 것"
  • 윤다영 인턴기자
  • 승인 2021.03.0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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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연예인 솔비가 '곰팡이 케이크' 논란에 공식 사과했다.

6일 솔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카페에서 최근 일어난 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전한다"며 "피해자 분께 정말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저 역시 피해자 분께 진심을 다해 사과드리고, 최선을 다해 이 일이 해결될 수 있도록 함께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이며 상황 해결을 위해 힘쓸 것을 강조했다.

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곰팡이를 돈주고 구매하여 아이들이 먹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었다.

작성자는 일명 '솔비 케이크'로 유명한 카페에서 구매했다고 밝히며 곰팡이가 가득한 케이크 내부 사진을 함께 첨부했다.

또한 카페 측의 무성의한 대응에 대해서도 지적하며 "아이의 안부는 묻지도 않고 당장 합의해 덮으려고 부랴부랴 돈만 제시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카페는 논란이 확산되자 공식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비난 여론은 계속되고 있다.

솔비가 개인 작업실에 오픈한 스튜디오 카페의 체인점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솔비는 "카페 운영 관련 모든 사실관계를 떠나서, 제 이름이 걸려있던 공간에서 일어난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너무나도 죄송한 마음"이라고 고개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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