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펜트하우스2’ 유진과 시청자의 뒤통수를 친 윤종훈, 결국 김현수를 죽이다!
드라마 ‘펜트하우스2’ 유진과 시청자의 뒤통수를 친 윤종훈, 결국 김현수를 죽이다!
  • 강현진 인턴기자
  • 승인 2021.03.07 0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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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하윤철(윤종훈)이 딸 하은별(최예빈)을 지키기위해 배로나(김현수)를 죽였다.

 

출처 드라마 '펜트하우스2'
출처 드라마 '펜트하우스2'

 

드라마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이다.

6회에서는 하은별이 배로나를 죽음으로 몰았고, 하윤철이 그 죽음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약에 취한 하은별이 배로나의 머리에 트로피 날개를 꽂았고, 계단에서 밀어 생명이 위독한 상황으로 몰았다. 뒤늦게 약에서 깬 하은별이 두려움에 트로피를 학교 사물함에 숨기고 집으로 돌아와 피묻은 드레스를 찢었고, 이어 자신의 한 일에 대한 두려움에 떨다 발작과 함께 소리를 지르면서 눈물을 흘렸다.

반면, 학교에 남아 경찰의 조사를 받던 학부모들은 결국 아무 혐의가 없어 집으로 돌아갔고, 집으로 돌아온 천서진이 피 묻은 드레스를 한강에 버리려던 하은별을 발견하고는 배로나를 죽이려한 범인이 자신의 딸임을 알게됐다.

자신과 똑같은 아니, 더한 범죄를 지른 하은별에게 충격을 받은 천서진은 이내 자식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드레스를 불태우고, 학교에 남은 트로피를 처리할 계획을 세웠다. 경찰이 철수하자 사물함으로 향하던 천서진은 학교에 혹시 남아있을 증거를 찾으러 온 오윤희(유진)와 강마리(신은경)에게 걸렸고, 이내 하은별의 사물함에 있던 트로피가 발각될 위기에 놓였다. 오윤희가 하은별의 사물함을 여는 그때, 하은별의 사물함은 텅 비어있었고, 피묻은 트로피가 주석경(한지현)의 사물함에서 발견되면서 주석경이 경찰에 체포되었다.

주석경이 범인으로 체포된 이유는 하은별의 연락을 받은 하윤철이 오윤희, 강마리, 천서진보다 먼저 학교로 와서 트로피를 주석경의 사물함에 옮겨놨던 것.

자신의 자식이 로나를 죽이려한 것에 충격을 받은 하윤철은 자식을 지켜야한다는 천서진의 말에 흔들리는 듯 했으나, 이내 오윤희를 배신하고 배로나의 산소호흡기를 떼어 죽였다. 그리고 청아예고 경비원을 범인으로 만들어 하은별을 지켰고, 로나를 경비원에게 갑질한 여고생으로 만들어 죽어서도 사람들에게 악플에 시달리게 만들었다.

하윤철이 로나를 죽인 사실을 모른체 경비원이 범인이라고 생각한 오윤희는 로나가 죽자 자신의 목숨을 끊고자 약을 먹으려 했으나, 로건리(박은석)가 나타나 진범이 하은별이라고 밝히며 오윤희를 막았다.

자신의 전부였던 딸 로나를 죽인 하은별과 그것은 은폐한 천서진, 자신을 배신한 하윤철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는 오윤희가 과연 어떤 방식으로 그들을 벌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마지막에 심수련(이지아)과 똑같은 외모지만 단발 머리에 전혀 다른 스타일의 여인이 펜트하우스에 등장했고, 주단태에게 키스를 한 뒤 잘 지냈어? 오랜만이다.”라고 말하며 아는 척을 하면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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