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최초의 전용 전기차 'EV6'…이달 말 세계시장 공개
기아 최초의 전용 전기차 'EV6'…이달 말 세계시장 공개
  • 이광우 기자
  • 승인 2021.03.0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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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광우 기자] 기아 최초의 전용 전기차 ‘EV6(이 브이 식스)’가 처음으로 그 윤곽을 드러냈다.

기아 9일 미래지향적인 캐릭터를 독창적으로 구현해 낸 EV6의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하고 기아 최초의 전용 전기차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기아는 지난 1월,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신규 사명 및 로고 그리고 슬로건을 발표하며 2027년까지 7개의 새로운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V6는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개발한 기아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 중 첫 모델이자 새로운 로고를 부착한 차종으로 전기차의 대중화와 더불어 기아의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S’를 가속화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기아는 이달 말 EV6의 온라인 월드프리미어 이벤트(세계 최초공개 행사)를 통해 자세한 EV6의 상품성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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