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인기가요’ 1위…’롤린’으로 만든 역주행 기적
브레이브걸스, ‘인기가요’ 1위…’롤린’으로 만든 역주행 기적
  • 조은빈 인턴기자
  • 승인 2021.03.1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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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조은빈 인턴기자] 브레이브걸스가 인기가요에서 데뷔 첫 1위를 했다.

오늘 (1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샤이니 ‘Don’t call me’, 브레이브걸스 ‘롤린’, 에이티즈 ‘불놀이야’가 1위 후보에 올랐다. 그 결과 3월 둘째 주 1위는 브레이브걸스가 차지했다.

‘롤린’은 무려 4년 전 발매한 음원으로 차트 1위에 이어 음악방송 1위를 하는 기적을 가져온 것이다.

이날 브레이브걸스는 1위 가수로 호명이 되자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전했다. “사실 저희가 해체 위기에 놓여서 다시는 무대 위에 서지 못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다들 안 된다고 할 때 믿고 기다려준 용감한형제 대표님 너무 감사하다” 라고 전했다.

이어 “팬 여러분들, 국군장병 여러분들, 민방위 분들까지 너무 감사드린다. 멤버들 지금까지 버텨줘서 고맙고, 부모님께도 감사드린다”며 벅찬 소감을 마무리했다.

지난 24일, 한 유튜버의 ‘브레이브걸스_롤린_댓글모음’으로 브레이브걸스가 위문공연에서 선보인 ‘롤린’ 무대가 재조명받으며 진정한 역주행의 신화를 쓴 이들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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