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딸의 이유식 일지 공개하며 '육아의 달인' 면모
최지우, 딸의 이유식 일지 공개하며 '육아의 달인' 면모
  • 양경모 기자
  • 승인 2021.03.1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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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배우 최지우가 딸의 이유식 일지를 공개하며 '육아의 달인' 면모를 보였다.

최지우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지우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손글씨로 적은 이유식 일지가 담겨있다. 매일 식재료와 식사일지 등을 꼼꼼하게 기록해 딸에 대한 정성이 느껴져 보는 이를 감탄하게 한다.

이를 접한 배우 오연수는 "지우야 너 진짜 대단하다"라고 감탄했고 최지우는 "내 또래 엄마들이 주위에 없으니까. 혼자 해야지. 어쩔 수 없네"라고 답글을 달았다. 이어 "전 수기가 편하네요. 자꾸 까먹어서 적어야 해요. 냄비 이유식이라 다리는 좀 아프더라. 나이는 못 속여"라는 댓글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18년 9살 연하의 IT업계 종사자와 결혼한 최지우는 출산 전 자신을 '노산의 아이콘'이라 칭하며 지난해 5월 한국 나이로 47세에 딸을 낳았다. 최근 SNS를 개설해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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